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는 모양이 독특하고, 색상이 예뻐서  아이들이 쌓는 모양이 

그대로 하나의 작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소민이랑 소안이랑 얼마나 좋아하는 지, 낮에도 한참을 갖고 놀았는데도

밤이 되어 이불을 깔고 자려고 하는데도 가져와서 놀 정도에요.

소안이는 이렇게 평면 구성도 재미있어 해요.

아이 나름의 생각이 표현되는 작품인데, 설명을 들었는데도 기억은 안나네요 ^^;

 왼쪽이 소안이의 창작품이에요. 로봇이랍니다. ^^ 

 오른쪽은 케이스의 모양을 보고 자기도 할 수 있다면서 잘 따라서 만들어 주네요.

하나 하나 관찰해 가면서 모양 찾아 가면서 차근차근 만드는 소안이를 보니 기특해요^^

 소민이는 안내책자 보고 하나 둘 씩 순서대로 만들어 오는데,

1단계, 2단계, 3단계 중 1단계는 일찌감치 다 하고 벌써 2단계 중반에 들어 섰답니다.

조만간 3단계의 구성에 도전할 것 같아요.

안내책자는 안내 책자대로 단계별로 따라하면서 맘껏 쌓으면서 입체 구성하는 놀이도

아주 재미있어 하면서 즐기고 있답니다.

 색상이 예쁘고, 모양이 독특한 블럭이라, 이렇게 조각을 이용해서 다 쌓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조형물이 탄생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개발한 재미있는 놀이 ~~ 블럭을 맘껏 쌓고 입김으로 블럭 쓰러뜨리기                                               누가 더 많은 블럭을 차지하는 가~~

 멋지게 작품을 만들고 난 뒤에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가 있어요.

바로 입김을 불어서 블럭을 쓰러뜨리기 놀이인데, 자기 입김으로 쓰러진 블럭은

자기가 가져 간답니다. 블럭을 많이 가져간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블럭 쌓고, 이렇게 입김 불어 쓰러뜨리기 놀이를 정말 재미있어 합니다.

블럭은 역시 높이 높이 멋지게 쌓고, 어떻게 쓰러뜨리느냐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아요.

 멋지게 블럭을 쌓고, 입김으로 불어 쓰러 뜨리기.

저도 해 보았는데, 입김 부는 것이 제법 힘을 요하는 데, 꽤 오랫동안

여러 차례 반복하는 아이들이 대단한 것 같아요^^

 이것은 7살 소민이가 만든 것이  아니라 5살 소안이의 작품이랍니다.

슈테른 블럭 24조각을 갖고 이렇게 두 작품을 멋지게 만들어 놓았어요^^

역시 마무리는 불어서 쓰러 뜨리기 놀이랍니다. ^&^

  왼 쪽도 소안이가 만든 것이에요^^ 오른쪽은 소안이 작품에 소민이가 두 조각 더 올렸답니다. ^^

 블럭이 독특하고 색감이 예뻐서, 이렇듯 아이 맘대로 쌓기만 해도

하나의 멋진 조형물을 보는 듯 싶어서, 아이들에겐 성취감과 뿌듯한 마음을 주는 듯 싶어요.

 일반 블럭을 높이 높이 쌓는 것보다, 한결 의미있는 모양들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서,

아이들로 하여금 만드는 즐거움을 부쩍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소민이를 보면 균형을 참 잘 잡아서, 이런 저런 모양들을 만들어 냅니다.

보인도 뿌듯한 가 봐요, 저보고 자신이 만든 것을 사진 찍어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마무리는 이렇듯 후~~ 불어서 쓰러뜨리는 놀이로 즐기면서 잘 논답니다.

플럭스는 정말 창의성, 미적감각, 조형능, 공간 구성능력을 기르기에 아주 좋은 교구인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