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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  |
2011-03-01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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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7715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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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스로 이름 쓰기와 우리 형제는 플럭스로 이렇게도 놀아요! | |||||
상상퍼즐 - 이미지네이션 으로 이름쓰기를 한 솔이에게 칭찬해 주었더니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로 이름쓰기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누구집 아들인지.... 하나를 가르쳐 주면 둘을 하니...ㅋㅋ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써 놓고 보니 더 이쁘더라구요. 솔이 이름 뒤에 다옴이란 글자를 솔다옴맘이 만들어서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로 만든 솔다옴맘 명찰을 만들어 봤어요. 알록달록한 글자를 보니까 예쁜 팬시 문양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주 멋지죠?
알록달록한 무지개색의 플럭스를 보니까 집에 있는 실로폰이 생각 나더라구요. 솔다옴맘이 실로폰 옆에 같은 색의 블럭을 찾아서 놓아 보았어요. 다옴이가 관심을 가지고 다가 앉더니 실로폰을 두드리네요.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에선 무슨 소리 날까요? 호기심 대장 다옴이는 색깔별 플럭스도 한번씩 다 두드려 보네요.
솔다옴맘은 블럭 하나를 색이름을 말하면서 실로폰 위로 옮겨 놓았어요. 다옴이도 이네 같은 색을 찾아 다른 블럭들을 올려 놓더라구요. 다옴이가 하나씩 올려 놓을 때마다 색 이름을 말해주면서 다옴이와 재밌는 색깔놀이를 했답니다.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를 쌓는데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겨서 인지 책에 없는 자신만의 조형디자인을 만들어 보겠다며 열을 올렸어요. 3번의 시도 끝에 이렇게 완성했답니다.
마지막 초록색 마름모를 올려 놓으면서 3차례 무너졌던터라 아주 조심조심 올려 놓았답니다. 성공하자마자 바로 찍은 컷이네요. 자세히 보시면 육각형 하늘색위에 파란색 반원이 미끄러져서 약간 벌어진 모습이 보이시죠? 무게중심과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 디자인이였어요. 솔다옴맘은 이작품의 제목을 "아빠와 아들"이라고 붙여 봤어요.
솔이가 만들어낸 또 다른 조형물이에요. 아래 받쳐놓은 양쪽의 마름모 모양이 자꾸만 옆으로 벌어져서 쌓을 때 시간을 약간 지체하더라구요. 꼭 무슨 박물관 앞에서 본듯한 조형디자인 같지 않나요? ㅋㅋ 이렇게 열심히 솔이가 창작활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해서인지 다옴이가 심술을 부리네요. 얼마나 울고 떼를 썼는지 바지에 오줌까지 싸고...ㅋㅋ 그래서 오늘 솔이의 플럭스 창작은 여기에서 끝이 났어요.
형한테서 뺏아온 플럭스를 자기 앞에 다 모아 놓고는... 형은 손도 못대게 하고선 workbook만 뒤적뒤적 한참을 보더라구요. 무얼 만들까 찾고 있는걸까? ㅋㅋ 그것보다는 알록달록한 여러가지 모양들을 보고 무엇을 만든건지 알아맞추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의 workbook이 다옴이에겐 좋은 그림책이 되었네요. 아직은 25개월 다옴이가 보고 혼자서 따라 만들기는 힘들지만 저렇게 책을 넘겨보고 하다보면 얼마지나지 않아 곧 보고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솔다옴맘은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한참 책장을 넘기며 놀던 욕심쟁이 다옴이가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를 잡고 뭔가를 하려고 해서 드디어 뭘 만들지 결정한걸까? 하고 솔다옴맘이 기대에 찬 눈으로 보고 있었더니 귀로 가져가서 전화놀이를 합니다.
솔다옴맘이 옆에서 핸폰으로 전화를 같이 받아주는 척했더니 한참을 블럭을 들고 무선 전화인양 돌아다니면서 통화하는척 하더라구요.
그리고 잠시 후 빨간 블럭에서 파란색 블럭으로 바꾸더니 눈으로 가져가 안경처럼 쓰려고 하지 뭐에요? 어떻게 저런 놀이를 할 수 있는지??? 솔다옴맘은 다옴이의 기발한 놀이 생각에 또한번 깜짝 놀랐답니다.
방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재밌어하는지.... 눈앞을 가리고 돌아다니며 재밌게 놀이하는 다옴이를 넘어질까봐 걱정이 되서 겨우 붙잡아 앉혔네요. 에~휴! 다옴이가 선글라스 놀이에 빠져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동안 솔이가 슬그머니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앞으로 다가 앉았어요. "엄마!"하고 돌아보는데 구렛나루를 붙였다네요.ㅋㅋ 미워할 수 없는 우리 장난꾸러기 녀석들! 오늘은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로 다양한 놀이를 하며 놀았답니다.
# 상상 퍼즐 이미지네이션 # 상상퍼즐 이미지네이션의 구성과 특징 25개월 다옴이는 쌓기부터 차근차근... 25개월 다옴이의 첫 이미지네이션 작품은??? 엄마 손과 벙어리 장갑을 만들었어요 엄마! 나도 형처럼 사진 찍어주세요 국어사전과 몽땅연필을 만들었어요 우리집, 나무, 트럭도 만들었어요 # 세상에 없던 블럭 - 플럭스 # 세상에 없던 블럭-플럭스를 만났어요 온 가족이 조심조심 플럭스와 친해지기 플럭스로 이름쓰기와 우리형제는 플럭스로 이렇게도 놀아요 25개월 다옴이의 플럭스 만들기의 발전과 솔이의 평면 만들기 플럭스를 만나면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25개월 다옴이는 플럭스를 가지고 자동차 놀이하는 걸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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